KBS 주말드라마 [왕가네 식구들]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그 이유는 극 중 오만석 씨와 맛깔나는 불륜 연기로 온갖 눈총과 미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윤경 씨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.
[왕가네 식구들]을 통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김윤경 씨를 [생방송 스타뉴스]가 만났습니다.
지금 함께 하시죠.
[현장음: 김윤경]
어르신들이 등짝을 딱 때리시면서 그렇게 할 일이 없어서 남의 집 남자를 꼬시냐고
[현장음: 김윤경]
'너무너무 달라요 성격도 다르고 남자한테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없어요 저는'
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 [왕가네 식구들]에서 제2의 연기 인생을 펼치고 있는 김윤경을 만났습니다.
[현장음: 김윤경]
'안녕하세요 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[왕가네 식구들]에서 은미란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윤경입니다'
김윤경은 극중 유부남 허세달과 당당히 연애를 즐기는 불륜녀로 데뷔 15년 이래 첫 악역을 도전했는데요.
[인터뷰: 김윤경]
Q) 불륜녀로 첫악역 도전, 연기할 때 힘들었던 점?
A) (은미란은)설명을 길게 하는 여자가 아니에요 그래서 짧은 말로 강렬하게 임팩트 있게 딱 딱 치는 말투가 뭐 내려, 가져와,나가, 뭐 이런 식의 말투라서 조금 적응하기 힘들었고.
실감 나는 연기 탓에 따가운 눈총을 받기는 기본!?